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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반세기 만에 ‘첫 삽’ 떴다
작성자 김석규 등록일 2017/03/28
대체택스트
호수 107호
지면명 3면
첨부파일 거제동서간연결도로(계룡산터널)건설공사기공식개최.jpg (8619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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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반세기 만에 ‘첫 삽’ 떴다

거제면 오수리와 상문동을 잇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계룡산 터널)가 반세기만에 첫 삽을 떴다.

 

거제시는 33일 오후 2시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권민호 시장은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의 기공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반세기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쁨을 감출 수 없고, 뿌듯하다면서 저를 믿고 함께 해준 시민들이 있어 큰일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도의원 시절 계룡산 터널만 뚫어주면 여한이 없겠다던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면서 사업비 때문에 그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던 사업을 과감한 도전으로 기공식을 가진 만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영순 씨(67)어릴 때부터 고현까지 가는 길이 생겨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50여 년 만에 그 길을 뚫는 기공식에 참석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 도로가 거제와 동부, 남부지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는 거제면 오수리와 상문동을 잇는 총길이 4.06, 왕복 4차로로 계룡산 횡단구간 1.6는 터널로 건설된다. 터널 공사는 재정상황 및 사업의 빠른 완공을 위해 먼저 2차로로 개통하고, 나머지 2차로는 인구 증가 및 개발 추이 등을 보며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1년 준공예정인 이 도로의 총 사업비는 980억 원으로 공사비 795억 원, 보상비 및 감리비 등에 185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올해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벌목작업과 가설사무실 설치 등 부대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지방도 노선 등급 조정을 경상남도와 정부에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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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055-639-3000